폭포를 생생하게 체험하고 싶다면 나이아가라 혼블로워 크루즈를 타 보자.
크루즈를 타고 폭포 중심부 가장 가까운 곳까지 접근 할 수 있다.
폭포 속으로 빨려 들 것처럼 아찔하다.
나이아가라 강에는 유유히 흐르는 물이 블랙홀을 만난 듯 빨려 드는 지점이 있다. 너비 671m에 이르는 나이아가라 폭포다. 나이아가라는 원주민어로 ‘천둥소리'를 뜻한다. 이름처럼 폭포는 거센 물줄기를 뿜어내며 땅과 하늘을 울린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누구나 인정하는 캐나다 동부의 대표 관광지이다. 폭포를 관람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역동적인 것은 역시나 크루즈를 타고 폭포 정면에서 마주하는 것이다.
지난 150년 전부터 2014년까지 운행되었던 크루즈 ‘안개 속의 숙녀호’를 대신해 현재는 ‘혼블로워 Horn Blower'라는 이름의 새 크루즈선이 도입되어 30분간 최고의 스릴을 경험할 수 있다. 혼블로워는 총 3대의 배가 운영되며 동시에 700명이 탑승 가능한 쌍동선 나이아가라 원더와 썬더 Wonder & Thunder가 일반적이고 나이아가라 가디언 Guardian은 사전 단체예약으로 운영되는 140명 규모의 제트보트이다. 혼블러워의 2층은 360도 전방향으로 폭포물 안개를 직접 맞기에 좋고 1층 선내 안쪽은 유리로 막혀져 보다 물을 직접 맞기 싫은 이들은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Tip
폭포 일루미네이션 크루즈와 마찬가지로 약 40분간 운항하며 약간의 추가 요금을 통해 이용 하실 수 있습니다.
* 주류 판매가 가능한 선상바/음악과 다과 제공
* 상기 일정은 기상 및 현지 조건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